오늘부터 국내 3사 이통사 통해 판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엣지 블루코랄 32GB 모델에 이어 64GB 모델도 출시했다.

   
▲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엣지 블루코랄 32GB 모델에 이어 64GB 모델도 출시했다. /삼성전자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내3사 이동통신사를 통해 32GB에만 적용되던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을 64GB 모델에도 적용해 판매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0일부터 갤럭시S7 엣지 모델의 블루코랄 색상을 판매해왔지만, 64GB 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한가지 색상으로만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이 64GB에도 적용된 만큼, 그간 다소 정체돼 있던 갤럭시노트7 교환율(회수율)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고객이 '갤럭시 S7 엣지', 'S7', '노트5' 제품으로 교환할 때 주는 통신비용 할인 및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가입 혜택을 이달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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