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의 참가자 크리샤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본선 1라운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며 참가자 크리샤가 등장해 빼어난 외모로 등장부터 심사위원들을 시선을 집중시킨 그는 무대에 올라 에이핑크의 'Mr.Chu'를 크리샤츄(Krieshatiu) 발음과 어울리도록 개사해 독특한 자기소개 무대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19살, 작은 키, 미국에서 왔다"고 소개한 크리샤는 필리핀계 샌프란시스코 출신으로 현재 얼반웍스미디어에 소속된 연습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자신만의 감성을 녹여 어반자파카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시작으로 저스틴 비버의 'Boy Friend' 까지 수준급의 노래 실력 만큼이나 빼어난 춤 솜씨로 또한번 심사위원들을 이목을 끌었다.

크리샤의 무대가 끝나고 세 심사위원은 외국인 참가자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은 한국어 실력과 한국가요를 선곡했다는 것에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만장일치의 합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