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향한 시청자들의 엇갈린 의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11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홍나리(수애 분)와 고난길(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나리는 법정에서 고난길과 법적 부녀 사이임을 밝히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방송을 접한 한 시청자들은 "ebbu**** 처음엔 재미있었는데.. 볼수록 계속 같은 내용을 몇 주째 반복" "전** 오늘 너무 별 내용 없었다" "sky9**** 흡입력 떨어지는 스토리 전개"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품이 말미에 접어들며 느낀 스토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econ**** 왜 시청률이 낮을까요? 저는 참 재밌게 보고 있는데 말이에요" "이** 최고 명품드라마" "mog2**** 꼭 해피엔딩 만들어주세요" "eld**** 일주일 기다린 우사남, 1시간이 10분 같음" "eso1**** 화이팅! 너무 지고지순해서 뜨거워지네요" "와* 정말 이 드라마 안 본 사람은 인생드라마 하나를 놓친 거" 등의 반응으로 응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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