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에 수년에 걸쳐 110억 유로(15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 대출과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5일 밝혔다.

유럽연합의 호제 마누엘 바호주 집행위원회 총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정부에 요구할 개혁 조건 등에 대해서는즉각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은 전날 에너지 보조금으로 10억 달러의 지원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앞으로 2년 동안 국제 구제 금융으로 약 35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