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지엘팜텍의 주가가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하면서 급등세다.

29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지엘팜텍은 전일 대비 15.18% 오른 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이재명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 체포, 강제수사해야‘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통령의 수사불응은 이미 예정된 것..법앞에 평등함을 증명하기 위해 불법적 수사불응에는 국민과 동일하게 체포영장 발부해 강제수사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유영하 변호사는 “검찰이 요청한 29일 대면조사에는 협조할 수 없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조사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한편 지엘팜텍은 왕훈식 대표가 이 시장과 중앙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또 회사도 성남시에 위치하면서 이재명 테마주에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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