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이 미국 마블 슈트디오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캐스팅 확정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어벤져스2'는 최근 촬영지역을 한국으로 확정해 화제가 됐다. 또 한때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 역을 해낸 김수현의 출연 소문도 있어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수현의 본명도 '김수현'이어서 실제 캐스팅된 인물이 드러난 셈이다.

'어벤져스'2에 비중있는 조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진 수현은 캐스팅 첫 공식 일정으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 사진출처=수현 트위터

마블의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역대 최고 흥행 영화 2위에 오른 '어벤져스' 속편이다. 한국에서도 2012년 4월 26일 개봉해 전국 707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수현의 '어벤져스2' 출연이 확정되면서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수현의 과거 섹시하고 관능적인 자태를 드러내는 사신들이 올라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패션지 인스타일 3월호에는 수현이 드레스룸에서 화이트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177cm의 큰 키와 늘씬하고 관능적인 몸매를 과시하며 고혹적인 자태를 뽐매 눈길을 사로 잡는다.

수현 어벤져스2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현 어벤져스2 출연, 수현 김수현 둘 다 유명하다" "수현 어벤져스2 출연, 두 수현이 함께 출연하는 건가" "수현 어벤져스2 출연, 정말 대단하다. 축하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