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해외 쉐프 대상 '아름다운 한식교실' 진행
2016-11-30 08:58:14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총10개 지역 18명 초청 한국문화 이해하는 시간 가져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 내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 코리아에서 해외 기내식 케이터링 업체 쉐프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한식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 내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 코리아에서 해외 기내식 케이터링 업체 쉐프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한식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취항 중인 주요 도시의 해외 기내식 케이터링 업체 쉐프들을 국내로 초청해 한식 조리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한식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미국 뉴욕을 포함해 중국 난징, 프랑스 파리 등 총 10개 지역 18명의 쉐프들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해외 쉐프들은 갈비찜, 쇠고기 불고기, 매콤한 닭불고기, 비빔밥 등 주요 한식 요리들의 조리법을 배운 후 실습을 통해 조리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아울러 전통 한식 시식 및 전통 마켓 투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부터 매해 해외 기내식 업체 쉐프들을 대상으로아름다운 ‘한식 교실’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 세계 40개 기내식 업체, 82명의 해외 쉐프들이 이 교육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