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18일까지 페이코 최초 결제 시 국내선 할인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대한항공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항공권 결제 수단으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 대한항공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항공권 결제 수단으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미디어펜


페이코는 NHN 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회원가입을 통해 간편결제 시 사용할 결제수단 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페이코 ID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으로 사용 가능하며, 구매 실적에 따라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포인트 리워드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내달 5일부터 18일 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페이코 최초 결제 시 국내선 전노선에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PAYCO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항공권 결제를 위한 보안프로그램 설치나 전자상거래 인증 등 복잡한 절차가 대폭 간소화돼 고객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