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AXIM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신인 모델 '바나나'가 남성잡지 MAXIM 12월호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AXIM 화보 촬영에서 바나나는 섹시미를 유감없이 드러내는 시스루 란제리룩을 선보였다. 바나나는 본명과 나이, 고향까지 모든 정보가 베일에 싸여있어 팬들 사이에서 더 큰 궁금증을 유발해왔다.

팬들 사이에서는 '마성의 바나나'라고 불릴 만큼 퇴폐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 서구적인 외모, 묘하게 보는 이를 끌어당기는 몽환적인 눈빛 등이 이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모델 바나는 MAXIM 화보 촬영장에서 높은 수위의 란제리 화보로 과감한 섹시미를 뽐냈다.

바나나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핫한 인물들만 설 수 있다는 MAXIM 화보에 섭외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촬영 후 MAXIM 관계자는 "놀랍게도 모델 바나나는 남자보다 오히려 여자 팬이 많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매력에 빠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신인 모델 바나나의 섹시하고 신비로운 란제리 화보가 담긴 MAXIM 12월호에는 뒤태 종결자로 명성이 자자한 모델/방송인 최설화의 표지 화보, 미스맥심 엄상미, 힙합계의 대부 딥플로우, F1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코딱지들의 영원한 우상 김영만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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