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외부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김유나가 트로트를 이끌어갈 차세대 샛별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김유나는 30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일어나’로 신인 가수 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드러냈다.

대중 가요 ‘일어나’는 사랑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일어나라는 가사가 현 시국에 투영돼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힘내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다가서며 큰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노래는 트로트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탈피해 멜로디 속 강렬한 댄스 리듬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대중 가요의 또 다른 변화와 발전을 예상케 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유나는 뮤지컬 ‘달고나’, ‘롤리폴리’ 등의 무대에 오르며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앞으로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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