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30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 주최 측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하라"는 구호를 연신 외쳤다.

이날 민주노총은 박근혜 대통령의 29일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우리들의 총파업 철회 요구인 ‘즉각 퇴진-정책 폐기’를 외면하고, 여야 합의를 조건으로 달아 국회로 공을 넘기며 시간 끌기에 나서겠다는 정치 술수”라고 규정짓고 “이에 총파업을 벌인다”고 선언했다.

   
▲ [포토] 민주노총 총파업…박 대통령 퇴진하라는 결의./사진=미디어펜


   
▲ 30일 서울광장 연단에 오른 민주노총 연사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민주노총은 30일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기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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