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 대선후보 선호도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쏠리드가 급등세다.

1일 오전 9시45분 현재 쏠리드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670원을 기록 중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국민 10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정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문 전 대표가 23.8%로 1위, 이 시장이 17.2%로 2위를 기록했다. 반 총장은 15.2%의 지지를 받아 3위로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담화를 발표한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전국 성인 휴대전화 가입자 1091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0%포인트고, 응답률은 15.9%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쏠리드는 정준 대표이사가 성남창조경영 CEO 포럼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이 포럼은 이 시장이 공동의장으로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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