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D램 가격 상승 전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오전 9시5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03% 오른 4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4만425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PC 디램(DRAM) 고정가는 전월보다 3% 상승했으며 4GB DDR3 모듈도 2.9% 올랐다"며 "내년에도 PC 서버 스마트폰 등 메모리 탑재량 증가가 DRAM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정보기술(IT) 부문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서버 DRAM 가격도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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