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서울대 학생들이 동맹휴업에 나선 가운데 학교 전체가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지난 22일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동맹휴업에 30일 동참한다"고 밝힌 바, 최근 서울대학교는 교수진들 또한 휴강이나 출석 체크 생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움직임에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울대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동맹휴업을 했던 것이 언제인지 이목을 모았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동맹 휴업을 했던 건 2011년 서울대 법인화법 폐기 요구 동맹휴업으로 이후 5년 만에 학생들의 행동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편 서울대 학생들의 동맹 휴업에 숙명여대가 25일 동참했고 30일 부산대 역시 동참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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