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아시아계 여성 교통장관을 발탁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일 오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 대비 3.59% 오른 8090원을 기록 중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새 행정부의 교통장관에 일레인 차오를 발탁하며 성명을 통해 “많은 경력과 영감을 갖고 있는 일레인은 우리의 인프라를 재건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차오는 조지 W. 부시(아들 부시) 행정부에서 8년 간 노동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미치 매코널(켄터키)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부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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