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맨유, 웨스트햄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맨유와 웨스트햄의 경기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시간으로 1일 오전 맨유는 웨스트햄과 올드 트래포드에서 만나 2016-17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4-1로 맨유의 승리였다.

이날 경기를 접한 축구팬들은 “미키타리안이 또 돌아왔다”(학식****), “팬들 슈바인슈타이거나올 때 박수 겁나치고 골 잡을 때마다 환호. 그래도 팬들은 월드 클래스 인정해주네”(여물****), “미키타리안 선발 써라 진짜 와”(꽃밭****), “슈바인슈타이거 계속 쓰자”(박영****), “진심 미키타리안이 잘한다. 돌문 돌격대장 클라스 어디 안 갔고, 분데스 어시왕도 어디 안감. 클라스 다 볼 수 있던 경기였다. 돌문출신이라 전방압박도 성실하게 다해주고”(로켓****) 등 두 골을 기록한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10분가량 뛰면서 기량을 보여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에 대해 칭찬했다.

그런가하면 어떤 축구팬들은 “컵에서 풀주전을 돌리네. 하긴 리그에선 절대 우승 못하니까 efl 컵이라도 풀주전 돌려서 우승 해야지”(lws5****), “베스트일레븐으로 출전했네”(니시****), “이번시즌도 컵대회나 우승하려고 하는 건가”(회색****), “중요한 것은 이런 EPL컵이 아니고 리그 경기다 내년 챔스에 가느냐가 매우 중요함”(chl1****), “리그에서도 좀 이렇게 해봐”(우왕****), “리그에서도 잘하자 운도 없었지만”(맨까****) 등 현재 6위인 리그 성적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맨유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앙토니 마르시알은 각각 두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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