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박정희 생가 화재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박정희 생가에서 1일 오후 3시 15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면 경찰은 현장에서 방화 용의자를 붙잡았다.

박정희 생가 화재를 일으킨 방화범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런 짓은 하지 맙시다”(a174****), “대통령이 엇나가는 짓을 했다고 해서 우리까지 엇나가면 안 된다고 본다. 이러한 행위는 잠깐의 자기만족을 위한 행위로 밖에 안보는데. 솔직히 까놓고 우리나라는 한사람이 이런 짓하면 말로 글로 영웅추대 받지만 그거 말고 남는 게 뭐가 있을까?”(gudt****), “방화범을 두둔하는 사회라니 어처구니가 없다”(boys****) 등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10분. 우리 집 타고 있을 때 25분 만에 도착하던디”(zxhd****), “서문시장도 이렇게 잡지 그랬냐”(rnfo****), “서문시장과 비교되네요”(jjww****), “서문시장화재 방화범은? 영원히 못 찾는 거?”(kal0****) 등 지난달 30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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