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장제원 의원의 삿대질 사진에 이목이 모였다.

장제원 의원은 표창원 의원의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에게 삿대질하며 "경찰이야?", "야 국회의원 품위 지켜"라는 발언 등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모았다.

장제원의 모습을 지켜본 한 누리꾼은 "이거 완전 역전재판 포즈네"라고 말했고 이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역전재판'에 관련된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캡콤에서 제작한 게임 '역전재판'은 법정을 배경으로 변호사와 검사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해당 포즈는 "이의있소"라는 대사와 함께 많은 누리꾼들에게 패러디되곤 했다.

이를 아는 누리꾼들은 장제원의 포즈를 "삿대질하며 고성지른건 국회의원으로써 품의지킨거가봄"(nari****) "삿대질 당해도 싸"(eowl****)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제원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으로 부산 사상구의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