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에바그린의 파격 정사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300:제국의 부활’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에바그린이 극 중 정사신에 대해 밝혔다.

   
▲ 사진출처=영화 '300:제국의 부활' 예고편 유튜브 캡처

에바그린은 “정사신 촬영 후 온 몸에 멍이 들었다”며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에서 에바그린은 쌍칼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페르시아 함대 여전사로 등장한다. 상대 적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배로 유혹하기도 하는 마성의 여전사 캐릭터다.

한편 에바그린의 이 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에바그린, 액션영화에서 그런 정사신을?” “에바그린, 어떻게 찍었길래 그래?” “에바그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