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직장인 상대로 스타일링 선봬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유명인들과 함께 겨울철 다운재킷을 소개하는 SNS(사회관계망) 실시간 방송 '라이브 스타일링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유명인들과 함께 겨울철 다운재킷을 소개하는 SNS(사회관계망) 실시간 방송 ‘라이브 스타일링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네파


네파는 최근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과 '버스킹'을 결합해 라이브 스타일링 버스킹이란 신개념 마케팅을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와 인터넷 스타 홍영기와 함께 선보였다.

라이브 스타일링 버스킹은 한혜연과 홍영기가 길거리에서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상대로 다운재킷 스타일링을 하고, 과정을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방송하는 등 새로운 형식의 스타일링 클래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과 12월 1일 홍대와 여의도에서 진행했으며, 실시간 댓글을 단 사람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스타일 멘토로 나선 한혜연은 이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네파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를 활용한 캐주얼룩과 비즈니스룩을 직접 코디해주며 겨울철 다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또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최근 패션 트렌드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던 스타일링 팁을 소개했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상무는 "전지현 패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의 스타일링을 재미있고 색다른 방법으로 소개하기 위해 최근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실시간 방송 형태의 스타일링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