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 사실로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전성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아는 1984년 14살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해 8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당시 인기의 척도는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책받침 양으로 판단되기도 했는데, 이상아는 '원조 책받침 여신'이라 불릴 정도였다.

갸름한 얼굴형에 커다란 눈,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는 순정만화 여주인공을 연상시켜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는 6일 EBS1 '리얼극장-행복'에서는 이상아가 5년 전 세 번째 이혼을 한 사연이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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