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모델 공유 화보 공개…20·30대 여성 공략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겨울 시즌을 맞아 자사 인기 제품인 '화이트 머스크' 향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겨울 시즌을 맞아 자사 인기 제품인 '화이트 머스크' 향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더바디샵


더바디샵은 지난 1일 브랜드 모델인 배우 공유의 화이트 머스크 향수 화보를 공개하고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공유를 앞세운 화보에 이어 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도깨비'에 제작지원에 참여, 본격적인 제품 마케팅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밖에 전국 매장에서 화이트 머스크를 활용한 바디로션과 샤워 젤 등 다양한 구성으로 크리스마스 한정 '레디메이드 세트'를 출시한다고 더바디샵이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레디메이드 세트는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의 한정된 기간 동안에만 만나볼 수 있다.

더바디샵 관계자는 "올 겨울은 자사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화이트 머스크 향수를 메인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모델인 공유를 적극 활용한 드라마 제작지원과 한정레디메이드 세트 출시로 보다 유기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