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은 디스플레이용 스페셜티 화학기업 엘티씨의 지분 12.98%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엘티씨는 세계 디스플레이용 박리액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764억, 영업이익 80억원의 성과를 냈다.

SK종합화학은 엘티씨가 보유한 소재 기술력과 자사의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투자가 증가하는 중국 시장 진출을 검토한다는 목표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