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원중이 동명이인인 아이스하키 김원중 선수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열애설에 ‘센스 있는’ 반응을 보였다.

김원중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과 함께 “연아킴 잘가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 사진출처=김원중 인스타그램 캡쳐

이날 한 매체는 김연아 선수와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장면과 함께 이들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특히 김연아 선수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원중 선수는 훤칠한 외모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모델 김원중은 1987년 생으로 지난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했다. 아시아 모델 최초로 2013년 밀라노 SS 패션위크 프라다쇼에 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원중 역시 센스” “김원중 멋있어요” “김원중, 실시간 검색어에 떠서 당황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