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객실 소형 구성…고급스러움과 웅장함 더해

퍼스트민서는 6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3061 일대에 ‘제주 함덕 라마다’를 14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제주 함덕 라마다’는 지하 1층~지상 8층 총 311실로 구성되며, 특급호텔 규모의 라마다급으로 조성된다.

이 호텔은 함덕 주변 호텔 중 최고 층수로 고급스러움과 웅장함을 더했다. 고급 호텔인 만큼 품격을 높이는 로비,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 '제주 함덕 라마다' 항공 조감도./퍼스트민서 제공

또 호텔 옥상에는 제주의 풍광을 느끼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과 바비큐 파티장도 조성한다. 이 밖에도 연회장, 세미나실도 마련된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함덕은 오션그랜드 호텔, 대명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는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호텔은 함덕 해수욕장과 둘레길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인데다 호텔 객실에서도 해변가와 서우봉 해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라볼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20여분 거리이며, 제주종합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신라면세점, 바오젠거리 등 쇼핑시설이 가득한 연동과도 멀지 않다. 만장굴, 우도, 성산일출봉 등 주변지역에 제주대표 관광 명소도 즐비하다.

‘제주 라마다 호텔’은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으며, 1년 중 7일은 계약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9번지에 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