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문을 연 '다산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평면을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지난 2일 개관한 ‘다산지금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의 견본주택에는 관람객들이 모여들어 11·3 부동산대책의 영향을 잊게 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개관 첫날 오후 3시 기준 총 52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견본주택 앞에는 소위 ‘떴다방’이라 불리는 천막들도 모여들었다. H 부동산에서 나왔다는 한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다산 진건지구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본격적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자 재미를 본 수요자들이 지금지구의 막바지 물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평면은 전용 84㎡A와 B 두 가지로, 둘 다 거실과 침실 사이 벽을 가변형으로 만들어 광폭거실 조성이 가능하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과 넓은 팬트리가 제공돼 주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친환경 벽지 및 마감재는 물론 천정고를 일반 우물천장보다 높인 2.5m로 조성하며 주방 창문을 환기용 오픈이 가능한 3중창으로 제공하는 등 눈에 잘 안 보이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 전시평면 내 주방에서는 3중창을 볼 수 있다.(왼쪽) 전용 84B에는 알파룸과 팬트리가 기본 제공된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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