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김고은이 공유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최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고은은 공유와의 호흡에 대해 “전작들에서 항상 좋은 선배님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도 공유 선배님과 함께 하면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나랑 성향이 비슷하다. 촬영 중 장난도 많이 치고 개구진 느낌도 있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