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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고용지표 호조 속 S&P 또 '사상 최고'
승인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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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4-03-07 07: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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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등 고용지표 호조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61.71(0.38%) 상승한 1만6421.89로 마감했다. S&500지수는 3.22(0.17%) 오른 1877.03으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장중 한때 1881.94까지 치솟았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전장대비 5.85(0.13%) 내린 4352.13으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장중 4371.71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S&P500지수와 다우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셰퍼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라이언 데트릭 애널리스트는 "7일 고용지표 발표 후 증시의 방향과 물량이 더 크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친러 성향의 우크라이나 동남부 크림자치공화국 의회가 이날 공화국을 러시아에 귀속시키기로 결의하는 등 우크라이나 우려가 다시 고조돼 상승폭을 제한했다.

◇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개월 최저.. 제조업수주는 감소

미국의 지난주(~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을 밑돌며 크게 줄어 3개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2만3000건으로 전주보다 2만6000건 줄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인 33만6000건도 밑도는 수준이다.

변동성이 작아 추세를 반영하는 데 사용되는 4주 평균 청구건수는 33만6500건으로 2000건 줄었다.

이에 따라 7일 발표되는 지난달 고용 동향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노동부 대변인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지표가 왜곡됐을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는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1월 제조업수주는 이상한파의 영향으로 인해 전월대비 0.7% 감소했다. 특히 운송장비, 1차 금속, 컴퓨터, 전자제품 등 대부분 분야가 침체를 나타냈다.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양적완화 결과 매우 우려"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양적완화(QE) 정책의 부작용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양적완화에 반대하는 대표적 매파인 플로서 총재는 6일 CNBC에 출연해 "미국 경제는 아직도 경기 침체의 영향 속에 있으며, 이전 성장률로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 연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2.4%를 기록한 점에 대해서도 "정상에 꽤 근접했다"며 "과거 성장률로의 복귀를 계속 시도하는 것은 정책 역량 과신"이라고 경고했다.

◇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결의에 우크라이나 우려 재점화

우크라이나 영토 내 크림자치공화국 의회는 이날 공화국을 러시아에 귀속시키기로 결의해 우크라이나 분열 우려를 낳고 있다.

크림 의회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의회에 크림반도를 러시아연방에 귀속시켜 달라고 결의했다.

크림 의회는 오는 16일 크림자치공화국과 러시아간 합병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의사당 밖에 있던 5000여 명의 친러 시위대는 이 결의안 채택에 환호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림자치공화국이 러시아로의 귀속 결의를 채택했다는 보고를 받고 국가안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크림자치공화국의 분리와 러시아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가 국제법과 우크라이나 헌법에 위반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림자치공화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문제는 우크라이나의 합법적인 과도 정부가 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동맹국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반대한다 입장이다"며 "유럽 동맹국들과 상황을 진전시킬 방안 모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테이플스 '급락'.. 코스트코 '하락'

스테이플스는 북미 지역에서 12%에 달하는 지점을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15.30% 급락한 11.35에 장을 마쳤다.

코스트코도 시장 전망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2.76% 하락한 113.26에 거래됐다.

크로거는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등락을 거듭한 끝에 0.71% 내린 43.37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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