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의 피앙세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자신의 SNS를 통해 퇴사심경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김민지 아나운서의 트위터에 "방송을 통해서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자꾸 기사로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죄송하고 민망하네요. 내일 '풋볼 매거진 골!'에서 끝인사 드릴게요. 잘 해야 할 텐데.. 오늘밤은 쉽게 잠들지 못할 것 같아요"라는 글을 게재됐다.

   
▲ 김민지 아나운서 퇴사 심경/뉴시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이 커플은 7월 결혼식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결혼 과정에서 김민지 아나운서가 퇴사의 뜻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지 퇴사 심경, 역시 박지성인가?" "김민지 퇴사 심경, 멋지다" "김민지 퇴사 심경, 행복하세요", "김민지 퇴사 심경,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