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구사이버대에서 올 들어 네 번째 상담심리 관련 명사 특강을 개최해 일반인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홍덕률)는 지난 3일 대구 남구 소재의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중강당에서 4번째 ‘명사 행복 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 지난 3일 대구사이버대에서 상담심리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명사 행복 특강'을 진행했다./자료사진=대구사이버대학교


경북대 심리학과 허재홍 교수를 초청해 ‘정신역동 상담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관계 정신분석 접근을 토대로 상담관계에서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는 “정신역동 상담의 이해를 기반으로 상담심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참가한 만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4월부터 학생들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분야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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