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절정으로 낮아진 기온과 건조주의보가 발령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 된다.

전국은 현재 꽃샘추위 절정으로 낮 최고기온 4도에서 9도로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6도, 대전 -4.1도, 광주 0.2도를 기록했다.

   
▲ 꽃샘추위 절정/뉴시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아침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아 체감기온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다.

건조한 날씨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강원도 영동과 제주도를 뺀 전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상황이다. 이 때문에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꽃샘추위 절정에 네티즌들은 “꽃샘추위 절정, 완전 추워” “꽃샘추위 절정, 바람 장난 아니다” “꽃샘추위 절정, 건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