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포함한 6명의 장관 및 장관급에 대해 7일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장관·장관급 임명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이 장관과 박길상 중앙노동위원장, 최윤희·김정기 중앙선거관리위원 등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김희옥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장관을 비롯해 올해 임명·위촉된 4명 외에 이장무 위원장은 지난 7, 박길상 위원장은 지난해 9월 각각 위촉·임명돼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