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메시의 결승골과 아르다 투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묀헨글라드바흐(독일)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미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한 바르셀로나는 5승 1패(승점 15)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메시는 이날 득점포를 가동하며 챔피언스리그 통산 93호 골을 기록, 호날두(95골)에 두 골 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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