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알 수 있는 증언이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

청와대에 출입하는 헤어디자이너 정모 원장은 언론매체를 통해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머리를 손질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처럼 당일 오전은 물론이고 오후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머리를 손질했다고 말하며 "당시 비상상황이었다"고 스타일을 의도적으로 부스스하게 연출했음을 암시했다.

이에 대책본부 방문 때의 박 대통령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눈길을 끌며 또 한 번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들은 "너무 분해서 눈물이 난다"(dhsh****) 등 그의 행적에 당혹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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