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2차 청문회가 7일 열렸다. 전날 증인으로 채택된 재계 총수들이 대거 참석한 것과는 달리 대부분 불출석해 반쪽 청문회로 전락했다.

이날 출석한 증인은 김기춘, 차은택, 고영태, 김종 등 13명이다. 최순실, 최순득, 정유라, 장시호, 우병우, 안종범 등 핵심증인 14명은 무더기로 출석하지 않았다. 전날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에게 쏟아졌던 집중 공세는 이날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로 옮겨갔다.

차은택 전 단장은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최순실 씨를 안 것은 2014년 6월쯤이라 답했다. 이어 차은택은 김기춘 전 실장을 만난 뒤 최순실씨의 위세를 알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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