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최순실과 장시호가 ‘공항장애’와 ‘하열’을 국정조사 불출석 사유로 적었다.

지난 5일 최순실과 장시호는 국정조사에 출석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먼저 최순실은 “현재 영어의 몸으로 공항장애가 있고 건강 또한 좋지 않다”며 국정조사 출석을 거부했다. 극단적인 불안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의 이름은 ‘공황장애’다.

그런가하면 장시호는 “심한 하열 증세와 통증(수술부위)을 이유로 출석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어사전에서는 하열이 ‘천하고 비열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참 가지가지한다”(free****), “공항장애...미치겠다”(zkdl****) 등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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