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의 1순위 청약에서 평균의 5.43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아파트투유
[미디어펜=이시경 기자]경남 창원의 청약 열기가 지역 경제 위축으로 갈수록 식어가고 있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의 1순위 청약에서 평균의 5.43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형으로 9.39 대 1을 기록했다.태영컨소시엄이 창원에서 분양한 '유니시티 2차'(21.07 대 1)에 4분의 1수준이었다.

이 단지는 SM엔터테인먼트(대표=이수만)의 한류 문화시설인 SM타운 내 주상복합아파트로서 지상 49층에 4개 동에 전용 84㎡형 1132가구가 들어선다.

SM타운은 한류 콘텐츠와 ICT기술 융합의 오감체험 문화복합공간으로 K팝과 관광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에게 특혜시비를 무릅쓰고 파격적인 금액에 대지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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