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영선 전 의원은 7"오늘부터 33일간 김영선의 민생 533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세기에 밀어닥칠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경기도민의 최대 불만사항인 교통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며 교통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교통 핵심공약으로는 GTX A노선: 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 B노선: 인천 송도서울 청량리, C노선: 군포 금정의정부간 건설 고양에서 파주까지, 의정부에서 동두천까지, 군포에서 화성까지, 동탄에서 평택까지, 청량리에서 남양주까지 GTX 연장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아울러 서울과 경기를 잇는 19호선 연장 신속급행도로 최우선 신설 경기순환철도망 건설 신의주를 경유하는 TCR(Trans China Railway 중국횡단철도) 및 나진-하산-블라디보스톡을 경유하는 TSR(Trans Siberian Railway 시베리아 횡단철도)과 연결 등을 통해 통일대박의 경기도 구현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의 533 정책은 일거리, 먹거리, 잘거리, 볼거리, 교육거리 등 5거리 민생대박, 경제대박, 통일대박 3대박 첨단사업, 첨단복지, 첨단행정 3첨단의 경기를 만들겠다는 공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