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개발자로 알려진 도리언 S. 나카모토(64)가 비트코인 창시자가 아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뉴스위크는 비트코인의 창시자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교외에 사는 도리언 S. 나카모토(64)라고 보도했다.

   
▲ 사진출처=SBS 모닝와이드 캡쳐

나카모토는 이에 대해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비트코인 개발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동안 비트코인은 '나카모토 사토시'로 알려진 정체불명의 프로그래머가 2009년 개발했다고만 알려졌다.

‘비트코인 창시자’ 소식은 접한 네티즌들은 “비트코인 창시자, 누군지 모르지만 진짜 천재” “비트코인 창시자, 자신이 만든 것도 모르는 듯” “비트코인 창시자, 얼굴 한번 보자, 알려지만 억만장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