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아 타이거즈

[미디어펜=정재영 기자]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원 소속팀에 잔류를 결정해 야구 팬들의 반응이 화제다.

양현종 측은 10일 "양현종 선수가 어제 저녁 가족회의를 가진 끝에 KIA에 남기로 했다"며 KIA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선수 의지가 강했다. 한국 잔류가 아닌 KIA 잔류"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야구 팬들은 "5500**** 현종이 감동 우승하자" "kimk**** 기아야 돈 준비해라" "타임** 기아에서 우승하며 감격의 눈물을 느낀뒤, 해외에 출전해도 늦지않으리라" "ms63**** 앗싸 내년 야구 설렘 충만" "limy**** 오버 페이인 것은 알지만, 그래도 양현종이 팀에 대한 충성을 보여줬으니, 120억은 보장해야 한다고 본다."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요코하마는 양현종에게 팀 1~2선발에 걸맞은 계약 조건을 제시했지만 양현종은 이를 정중하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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