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고 항공사 측이 밝혔다.

   
▲ 말레이시아항공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항공은 이날 0시를 조금 지나 이륙한 쿠알라룸푸르발 보잉777-200 여객기가 새벽 2시 40분쯤 연락이 두절됐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국적의 이 항공기는 오전 6시 30분 중국 베이징에 도착 예정이었다.

“말레이시아 항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레이시아 항공, 제발 무사히 도착하길” “말레이시아 항공, 아무일 없이 잘 도착하길 빌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