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최근 반기문 테마주에서 문재인 테마주로 갈아탄 대성파인텍의 주가가 강세다.

12일 오전 9시16분 현재 대성파인텍은 전일 대비 14.23% 오른 2810원을 기록 중이다.

대성파인텍은 사내이사가 반 총장과 인척 관계로 잘못 알려지면서 한때 반기문 테마주로 묶였다.

하지만 지난 9월 비상근 등기임원으로 선임된 이재순 변호사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한 데 이어 문재인 대선 후보 당시 법률 멘토로 활동한 경력이 알려지면서 문재인 테마주에 뒤늦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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