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10일부터 집단 휴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정부가 엄정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의협 집단 휴진관 관련 "의협이 불법 휴진에 나서는 것은 매우 유감이며 불법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사진출처=MBC 뉴스투데이 캡쳐

복지부는 의협 집단 휴진이 장기화될 경우 의사 자격 정지, 면허 취소 등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집단 휴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협 집단 휴진', 또 시작했네 또 시작이야" "'의협 집단 휴진', 아프면 죽으라는 소리구만" "'의협 집단 휴진', 누구말을 듣던간에 제발 국민 울리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