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입사예정자, 입사 축하·제주 연수 참가…올해로 7회 째
   
▲ LS산전이 2017년 공채 신입사원들이 제주도 성산일출봉 트레킹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LS산전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LS산전 신입사원 40여 명이, 입사 전 첫 일정으로 미래 핵심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팀워크를 다졌다.

LS산전은 9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LS타워 본사에서 2017년 신규 입사 예정자를 초청, 축하 행사를 갖고 11일까지 2박 3일 간 ‘신입사원 제주도 연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하 행사에는 LS산전 박용상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 박해룡 CHO(최고인사책임자, 상무) 등 주요 임원 및 선배 사원들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배지를 수여하고 입사 이후 성공적인 회사생활과 주도적인 자기개발과 실행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가 돼 주길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환영행사 후 제주도로 이동해 팀 빌딩, 멘토링 등 LS산전의 초전도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번 연수 후 내년 1월 정식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LS그룹 및 LS산전 특성에 맞는 연수를 4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영업 부서에 지원한 온다희 신입사원은 “빨리 현업부서에 배치돼 LS산전이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리더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상무는 “신입 사원들은 2박 3일간의 연수기간 동안 회사와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자신과 LS산전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