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20~30대 여성을 위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
   
▲ 홍보 모델이 SK텔레콤의 여성 안심 서비스 지키미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SK텔레콤은 20~30대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 ‘지키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키미’는 혼자 사는 여성을 위해 특화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다. 외부침입 실시간 감지, 위험 경보 알림 등 다양한 안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자신의 위치와 긴급상황을 알리는 112 문자신고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키미’는 SOS버튼과 문열림센서 등 2종으로 구성된다. 지키미 패키지 가격은 6만8000원(부가세·서비스 이용료 포함)이다. 단일상품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며, 각 상품별 서비스 이용료 포함 가격은 SOS 버튼 2만9000원, 문열림센서 3만9000원이다.

SK텔레콤 조영훈 홈사업본부장은 “혼자 사는 1인 가구 여성 대상 범죄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지키미 서비스가 싱글 여성 등 방범에 취약한 계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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