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자회사로 분사한 통합서비스부문 신설법인 '현대글로벌서비스'가 공식 출범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12일 부산 해운대 센텀사이언스파크 빌딩 본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은 경영 효율화와 사업영역별 핵심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비조선사업부를 분사했다. 앞으로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3200여 척에 대한 통합서비스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광헌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와 강환구 현대중공업 대표, 선박·조선 기자재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