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승객 239명을 태우고 중국 베이징을 향해 가던 말레이시아항공기의 연락이 두절됐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의 항공당국들과 협력해 여객기 위치를 찾고 있다. 말레이시아 항공에 따르면 실종된 여객기에는 어린이 2명을 포함한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타고 있었다. 한국인 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의 국적별 탑승 인원이다.

▲중국 152명
▲말레이시아 38명
▲인도네시아 12명
▲호주 7명
▲프랑스 3명
▲미국 4명
▲뉴질랜드 2명
▲우크라이나 2명
▲캐나다 2명
▲러시아 1명
▲이탈리아 1명
▲대만 1명
▲네덜란드 1명
▲오스트리아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