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14일'에 출연 중인 배우 이보영 오열연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딸 샛별이(김유빈 분)의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사진출처=SBS 신의 선물 14일 캡쳐

이보영은 딸을 잃은 엄마의 찢어지는 모성애를 담아 오열하는 명품 연기를 펼쳤다. 신의 선물 14일 제작진은 이보영은 해당 장면을 NG 없이 한 번에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이보영은 촬영에서 감정을 누르는 차분함과 오열, 분노 등을 모두 담아내는 놀라운 연기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오열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나도 딸 가진 아빠로써 정말 눈물났다”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결혼하더니 연기력 급상승”,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너무 슬프다. 연기에 소름 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