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유미 어머니, “사위 정준영에게 100점 주고파”

 
8일 오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정유미의 장모님 방문&웨딩촬영기가 방송됐다. 가상 부부 정준영-정유미는 장모인 정유미의 어머니와 함께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정유미의 어머니는 이날 딸 부부를 위해 잔칫상을 직접 준비해오는 등 갖은 정성을 다했다.
 
   
▲ 사진출처=MBC 우리결혼했어요
 
정준영도 장모님을 위해 과일을 깎아주고 안마까지 해주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첫 만남부터 사위에 후한 점수를 주었던 정유미의 어머니는 이날도 매우 흡족해 했다.
 
정유미의 어머니는 딸이 “가수 사위인 만큼 노래를 신청해서 들어보자”고 제안하자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청했다.
 
정준영은 노래방 기기를 틀어놓고 핏대를 세워가며 그 어떤 무대보다도 열창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정유미의 어머니를 배려하는 모습이 지극 정성이었다.
 
정유미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가 그렇게 하겠느냐. 많이 배려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100점을 주면 거짓말이라고 하겠지만 100점을 주고 싶다"며 정준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