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와 김태우가 ‘불후의 명곡’에서 ‘그대 그리고 나’를 함께 불러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강부자, 양희영, 오만석, 홍은희, 이지훈, 김준호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 불후의 명곡 강부자/KBS2방송 캡처

특히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 주인공은 강부자와 김태우였다. 두 사람은 ‘그대 그리고 나’를 함께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부자는 일흔넷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그대 그리고 나'를 불러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정재형은 "목소리에 새겨져 있는 세월의 흔적이 멋지다"고 김준호는 "여자로서 매력이 느껴졌다"고 극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강부자ㆍ김태우 ‘그대 그리고 나’, 대단하다”, “‘불후의 명곡’ 강부자ㆍ김태우 ‘그대 그리고 나’, 의외로 너무 잘 어울린다” “‘불후의 명곡’ 강부자ㆍ김태우 ‘그대 그리고 나’, 참 독특한 하모니다” “‘불후의 명곡’ 강부자ㆍ김태우, 감동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